기성용 2호골, 4개월 만에 보란 듯 무력 시위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6.05.08 09:39  수정 2016.05.08 09:40

귀돌린 감독 부임 후 입지 줄어든 상태

기성용 2호골. ⓒ 게티이미지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4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골맛을 봤다.

기성용은 8일(이하 한국시각) 업튼 파크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서 2-0으로 앞선 후반 6분 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의 선발 출전은 너무도 오랜 만이다.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 부임 이후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기성용은 지난 3월 20일 아스톤 빌라전 이후 약 50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경기 초반 잔디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등 다소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이내 동료들과 좋은 호흡을 보이기 시작했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던 기성용은 후반 6분,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모두 바로우의 크로스를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 멋진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한편, 스완지 시티는 기성용의 골을 포함해 4-0으로 대승, 12승 10무 15패(승점 46)째를 기록하며 리그 11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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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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