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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결혼설 부인 "황당한 보도, 기자 사과"


입력 2016.05.18 09:02 수정 2016.05.18 11:07        부수정 기자
배우 임수정 측이 5월 결혼설을 부인했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임수정 측이 5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임수정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근거 없는 보도"라며 "임수정 씨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임수정이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오는 28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임수정 씨가 남자친구가 있었다면 공개했을 텐데 남자친구가 없는 상황에서 이런 기사가 나와 황당하다"며 "특히 기사에 나온 결혼식 예정일 28~29일 임수정 씨는 김종관 감독의 저예산 옴니버스 영화 '지나가는 마음들:더 테이블'을 촬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혼설을 보도한 기자분이 사과했다. 제보의 출처는 모르겠지만 당사자 확인 절차 없이 기사가 나갔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임수정의 5월 결혼설은 '오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임수정은 최근 영화 '시간이탈자'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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