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점포' BGF, 새 아이덴티티 '비 굿 프렌즈' 선포

임소현 기자

입력 2016.06.07 10:07  수정 2016.06.07 10:17

지난 3일 1만번째 점포 오픈…출범 4주년 맞아 "CU, '좋은 친구' 되겠다"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BGF리테일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은 7일 출범 4주년을 맞아 새로운 아이덴티티 '비 굿 프렌즈(BGF)'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비 굿 프렌즈는 고객과 가맹점주는 물론 대한민국 사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를 가진다.

BGF는 지난 2012년 사명 변경과 함께 대한민국 독자 브랜드 CU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가맹 시스템의 개선 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가맹점주의 매출 이익 배분율을 최대 80%까지 높인 새로운 가맹형태를 선보였으며 심야 운영 여부도 가맹점주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질적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상품 혁신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해 편의점 업계 최초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BGF 상품연구소'를 선보였다.

이곳에서 탄생한 CU 도시락의 경우 국내에 편의점이 등장한 지 27년 만에 처음으로 전통적 인기 상품인 소주, 바나나우유 등을 제치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이렇게 가맹점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과 함께 고객의 일상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최근 3년간 가맹점의 수익이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가맹점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확보되면서 자연스럽게 가맹본부인 BGF리테일도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의 지난 해 매출액은 2012년 대비 51% 증가한 4조 3342억원, 영업이익은 1836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달 3일에는 1만번째 점포를 오픈했다.

홍 회장은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 비 굿 프렌즈에는 고객과 가맹점주, 지역사회의 좋은 친구가 되겠다는 BGF의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내실 있는 성장과 함께 BGF만의 차별화 된 사회공헌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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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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