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 강정호, 타율 3할 진입 초읽기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6.08 09:29  수정 2016.06.08 09:36

뉴욕 메츠전서 3타수 2안타 1볼넷 맹활약

‘멀티히트’ 강정호, 타율 3할 진입 초읽기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한 강정호. ⓒ 게티이미지

‘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와 5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을 바짝 끌어 올렸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이로써 6월 들어 세 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기존 0.284에서 0.298까지 끌어올렸다.

전날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휴식을 취한 강정호의 방망이는 1회부터 불을 뿜었다.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메츠 선발 스티븐 마츠를 상대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두 번째 타석은 다소 아쉬웠다. 3회 1사 1,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타구를 잘 갖다 맞췄지만 유격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병살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강정호는 5회 1사 1루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 게임을 달성했다.

7회 무사 2루 찬스에서 마지막 타석에서 들어선 강정호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루를 채웠다. 하지만 이번에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선발 투수 존 니스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메츠에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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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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