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상황 아직 확인되지 않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10일(현지시각) 새벽 1시4분쯤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진원은 샌디에이고 북동쪽 98km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1.4km로 매우 얕은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LA에서도 바닥과 몸이 흔들릴 정도로 진동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 지역에서는 최근 열흘 이내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모두 8차례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