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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셜록' 최현우, 마술+뮤지컬 신개념 쇼


입력 2016.06.15 08:09 수정 2016.06.15 21:25        이한철 기자

7월 30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서 개막

최현우 매직컬 '더 셜록'이 7월 30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 라온플레이

최현우 매직컬 '더 셜록: GRAVITY 503'(이하 '더 셜록')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클립서비스와 라온플레이는 14일 "'더 셜록'이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 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더 셜록'은 마술사 최현우가 셜록 홈즈로 분해 사건 추리 과정을 마술로 풀어내는 공연으로 화려한 마술(magic)에 뮤지컬(musical) 요소를 접목시킨 신개념 매직쇼다. 최현우가 그동안 선보인 매직쇼 중 관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은 대표작이다.

대형 뮤지컬들을 연출해온 오루피나 연출과 뮤지컬 '셜록홈즈'를 작곡해 국내 유수의 뮤지컬 시상식을 휩쓴 최종윤 작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신기한 마술에 셜록홈즈의 마술 같은 추리, 탄탄한 구성과 무대를 채워주는 뮤지컬 넘버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보다 정교해진 심리전과 함께 관객의 적극적인 추리를 유도하는 예언 마술을 추가해 기대를 모은다.

최현우는 "지난 공연보다 스펙터클한 무대와 함께 관객들과 함께 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 셜록'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조기예매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으며, 각 예매처 예매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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