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공식입장 "범죄 인정되면 연예계 은퇴"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6.16 16:14  수정 2016.06.17 23:54
씨제스 측이 박유천 추가 기소와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박유천 측이 성폭행 관련 추가 기소와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다시 한 번 결백을 주장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연이어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돼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며 먼저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씨제스 측은 "보도된 박유천의 두 번째 피소도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과 무고 등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또 "박유천은 큰 정신적 충격을 당한 상태"라며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유천은 또 다른 20대 여성 B씨를 화장실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B씨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박유천이) 잘 안 들린다고 화장실로 가서 얘기하자고 했다. 어디까지 받아줘야 하나 하고 있는데 그 사람이 성폭행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뒤늦게 고소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서는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는 기사에 뒤늦게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10일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논란이 됐다. 하지만 A씨는 고소한지 5일 만인 15일 고소를 취하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