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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 김홍인 무대 어땠길래? '눈물 울컥'


입력 2016.06.19 08:45 수정 2016.06.19 09:45        스팟뉴스팀
'소년24' 김홍인이 감독적인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울렸다.엠넷 '소년24' 화면 캡처

'소년24' 김홍인이 감독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18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유닛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에서는 톱7을 선발하는 개인 평가전이 진행됐다.

이날 '댄싱9' 출신 김홍인은 "팔삭둥이로 태어나서 청각에 문제가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보청기를 사용했다"고 청각 장애가 있다고 밝혔다.

'광화문'에서를 택한 김홍인은 진심을 다해 불렀고, 감동적인 무대에 극찬이 쏟아졌다. 하휘동은 "감정이 그대로 느껴졌다. '댄싱9'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고 했다.

정봉진은 "훌륭하고 잘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민우는 "자신이 하지 못하는 것을 극복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다른 이들도 배우길 바란다"고 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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