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서 가혹행위 한 교장 등 5명 경찰 송치
탈북자 대안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이거나 신체를 학대하는 행위를 한 교장 등 교사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의 한 새터민 대안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게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해당 학교 교장 A(45·여)씨 등 교사 5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학생 41명에게 유통기한이 1~3개월 지난 김, 어묵 등 음식을 먹인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교사 C(47·여)씨는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도 받았다. C씨는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학생에게 신체적 폭행을 가했다.
이 사실을 전해 들은 학부모들은 지난 5월 해당 교사들을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