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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상장 주관사로 한투증권 추가 선정


입력 2016.06.29 13:57 수정 2016.06.29 13:58        김영진 기자

연말까시 상장 예심 청구 조건

이랜드리테일은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기존의 현대증권 외 한국투자증권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동대표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맡고 공동 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증권, 유안타증권, 동부증권, KB증권 등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014년 전환상환우선주(RCPS) 3000억원을 발행하면서 투자자의 자금회수(엑시트) 수단으로 기업공개를 약속했다. 기업공개를 하지 않더라도 연말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마무리한다는 조건을 담았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이랜드리테일은 RCPS 조기 상환이나 차환 시점에 2% 금리를 일시에 지급하기로 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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