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오종혁 결별 암시? "멀지 않은 곳에서..."
소연 오종혁 커플이 열애 6년 만에 결별한 가운데, 최근 오종혁의 의미심장한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종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래을 통해 "아팠지만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제 남은 킬미나우, 그들의 마지막을 멀지 않은 곳에서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자신이 출연 중인 연극 '킬미나우'를 언급하긴 했지만, 내용으로 비춰볼 때 소연과의 관계를 암시한 글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소연과 오종혁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종혁은 지난 2013년 3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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