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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꼭 봐야 하는 이유 네 가지


입력 2016.07.06 08:54 수정 2016.07.06 08:55        부수정 기자
김우빈 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가 6일 야심 찬 첫 포문을 연다. ⓒ삼화 네트웍스, IHQ

2016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함부로 애틋하게'가 6일 첫 방송된다.

KBS 새 수목극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제작 삼화네트웍스, IHQ)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김우빈과 배수지의 첫 호흡으로 화제가 된 '함부로 애틋하게'에 완전하게 몰입하게 만드는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살펴본다.

이경희 작가와 박현석 PD와의 의기투합

'함부로 애틋하게'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참 좋은 시절' 등을 쓴 이경희 작가와 '공주의 남자', '스파이'를 만든 박현석 PD가 처음으로 힘을 모은 작품. 이경희 작가 특유의 정통 멜로가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의 박현석 PD와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우빈-배수지 커플 케미

김우빈과 배수지가 만나 설명이 필요 없는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다.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김우빈과 배수지의 환상적인 '설렘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두 사람이 각각 이 시대 최고의 도도하고 까칠한 엔터테이너 '초절정 시크남' 신준영 역과 돈 앞에 무너지는, 강자 앞에 한없이 허약한 '비굴녀' 노을 역으로 분해 펼친 열연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김우빈과 배수지는 애절하면서도 운명적인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최강 라인업의 품격 다른 연기 퍼레이드

'함부로 애틋하게'에는 '금수저남' 최지태 역의 임주환과 '다이아몬드 수저녀' 윤정은 역의 임주은이 출연해 드라마의 팽팽한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신준영의 생부인 최현준 역의 유오성, 신준영의 엄마 신영옥 역의 진경이 스토리 전개에 힘을 보탠다. 최현준의 아내 이은수 역의 정선경과 신영옥을 좋아하는 장정식 역의 최무성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도 '함부로 애틋하게'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계획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볼거리 풍성

'함부로 애틋하게'는 100% 사전제작으로 이뤄져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봄과 가을, 겨울을 담아낸다.

또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캄보디아, 베트남, 미주 지역 등에 선 판매를 완료했다. 대한민국과 중국, 대만, 홍콩, 미주 지역에서는 동시에 방송을 진행,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시청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는 최초의 작품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떤 한 부분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장점들을 두루 갖춘 최고의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이름만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과 이경희 작가, 박현석 PD의 시너지 효과가 어떻게 발현될지 '함부로 애틋하게'에 많은 기대와 호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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