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개봉, 근소한 차로 부산행 제쳤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부산행'을 살짝 제쳤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첫날인 27일 46만 432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7만 7033명을 기록하며 이날 42만 2303명의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역사 속 숨겨진 영웅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긴박감 넘치는 첩보전,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의 묵직한 존재감 등을 내세우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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