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MV 귀신, 1961년 촬영현장서 죽은 여성?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과거 '귀신' 등장설로 화제가 됐던 이승환 뮤직비디오의 미스터리를 밝힌다.
1일 방송된 '풍문쇼'에서는 '연예계 괴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1997년 가수이승환의 뮤직비디오 '애원'에 찍힌 '의문의 여성'에 대한 풍문이 전해졌다.
MC 이상민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감독과 가까운 사이라 물어봤다. 정말 조작된 게 아니라고 하더라"며 뮤직비디오가 조작된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어 한 출연자는 "전문가 분석결과 합성이 아니라고 밝혀졌다"고 전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한 기자는 "이승환 씨가 실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광나루 부근에서 1961년에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었다. (사건 속) 그 여성의 사진과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여성을) 실제로 비교를 해보면 얼핏 닮았다"라고 전해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출연자들은 뮤직비디오 속 여성과 1961년 사건의 여성 사진을 본 후 경악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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