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박 대통령, 내달 2일 러시아 방문…푸틴과 정상회담


입력 2016.08.03 18:29 수정 2016.08.03 18:29        고수정 기자

북핵·한반도 정세 논의…동방경제포럼서 기조연설 예정

박근혜 대통령이 9월 2~3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사진은 2013년 11월 13일 박 대통령이 청와대를 방문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청와대

북핵·한반도 정세 논의…동방경제포럼서 기조연설 예정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2~3일 러시아를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3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취임 후 처음으로 러시아를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제2차 동방경제포럼에 주빈으로 참석, 3일 전체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동방경제포럼은 러시아 정부 주관으로 극동지역의 투자 유치 및 개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5년부터 연례 개최되는 포럼으로, 이번 제2차 포럼은 ‘러시아의 극동 지방을 열다’라는 주제 하에 한국·일본·중국 및 ASEAN 회원국 등 주요국 정부 및 기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박 대통령은 이번 블라디보스톡 방문을 계기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연다. 양국의 정상회담은 2013년 9월 상트 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 계기 정상회담, 2013년 11월 푸틴 대통령 방한, 2015년 11월 파리 기후변화당사국회의 계기 정상회담 이후 네 번째다.

박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양국 관계 △실질협력 증진방안 △북한 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한다.

청와대는 이번 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이 2013년 11월 푸틴 대통령 방한에 대한 답방 성격이라고 밝혔다. 양국 간 다양한 현안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러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