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박인비 금메달 근접...전인지 '껑충'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입력 2016.08.19 08:35  수정 2016.08.19 08:36

2라운드 보기 1개와 버디 6개로 합계 10언더파 '단독 선두'

2위는 9언더파 루이스...전인지 공동 8위까지 치솟아

박인비 ⓒ 게티이미지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 입성한 ‘숨쉬는 골프의 전설’ 박인비가 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1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6개로 5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전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공동 2위에 올랐던 박인비는 이날 역시 5언더파로 합계 10언더파(132타)로 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메달 가능성은 높다. 2라운드까지 박인비보다 정교한 샷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는 없다.

박인비는 은퇴설을 제기한 한 외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다. 왜 그런 보도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최정점의 기량에서 올림픽을 만나 정말 행운이다”고 말했다.

박인비 뒤로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로 합계 9언더파(133타)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4명이 8언더파(134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전날 공동 19위에 머물렀던 전인지는 6언더파 136타로 공동 8위까지 올라왔다. 양희영은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로 공동 17위까지 상승했다.

오히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로 박인비와 공동 2위에 있던 김세영은 2오버파로 합계 3언더파(139타)로 공동 22위까지 미끄러졌다. 공동 22위에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도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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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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