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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정구호 'J BY' 론칭방송서 40억 매출


입력 2016.09.07 09:18 수정 2016.09.07 09:19        김영진 기자

오는 11일 아침 2차 방송 긴급 편성 예정

현대홈쇼핑이 디자이너 정구호의 'J BY' 론칭 특별전에서 2시간 동안 40억원의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3일 밤 9시 30분부터 진행된 론칭방송에서 디자이너 정구호의 스웨이드 재킷, 저지 블라우스, 시그니처 블라우스, 투피스 등 총 4개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시그니처 블라우스와 투피스는 방송 36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돼 총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대홈쇼핑은 'J BY'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오는 11일 아침 2차 특별방송을 긴급으로 편성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지친 주부들이 셀프기프팅 상품으로 구매할 것을 고려해 각 아이템별로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

이지선 현대홈쇼핑 의류팀 책임MD(상품기획자)는 "정구호 디자이너 명성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J BY' 론칭 특별전이 예상보다 더 높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며 "2차 방송에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상품정보를 전달하고 고급스러운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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