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추석연휴, 서울 학교주차장 457곳 개방


입력 2016.09.11 14:39 수정 2016.09.11 14:40        스팟뉴스팀

서울시교육청 “주차난 해소 목적, 역귀성 주차 편의에 도움되길”

서울 전역의 학교 주차장 457곳이 추석연휴기간 주민을 위해 개방된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서울시교육청 “주차난 해소 목적, 역귀성 주차 편의에 도움되길”

추석연휴기간에 서울 전역의 학교 주차장 457곳이 개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민족대명절 추석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울시내 457개의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또는 역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체이지에서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개방시간 등을 확인한 후 이용하면 된다.

올해는 지난 2015년 추석기간보다 122개교 증가한 547개 학교가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산하 학교가 73곳으로 가장 많고 강남·서초가 67곳, 성북·강북이 55곳, 강서·양천 51곳, 남부 41곳 등이다. 이 가운데 388개교(85%)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배려하는 학교 구성원들의 인식 개선이 반영된 결과”라며 “주차 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역귀성객들의 주차편의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