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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시구왕' 전효성, 팜므파탈+섹시 복근 압도적


입력 2016.09.16 07:31 수정 2016.09.16 07:31        이현 넷포터
'내일은 시구왕' 전효성. SBS 화면 캡처

가수 전효성이 할리퀸으로 완벽 변신했다.

전효성은 14일 방송된 시구스타 선발대회 SBS 추석특집 '내일은 시구왕'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이날 전효성은 "내가 승부를 볼 데가 어디 있을까 생각해서 보는 눈 쪽에 초점을 맞췄다"며 "비주얼 쪽으로 파격적 변신을 준비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전효성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을 연기했다. 화끈한 비주얼과 완벽한 복근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관중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전효성은 그동안 수줍은 베이글녀의 모습보다는 악녀로서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는 평가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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