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칭찬' 티에리 앙리, 농구 도전?

스팟뉴스팀

입력 2016.09.20 10:11  수정 2016.09.20 10:11
티에리 앙리 농구 도전? 티에리 앙리 트위터 캡처

'프랑스 축구 전설' 티에리 앙리(은퇴)의 근황이 화제다.

앙리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앙리가 농구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은 비디오 게임 'NBA2k17'의 한 장면으로 알려졌다. 게임 속에서 앙리가 농구선수로 부활한 것.

사진을 본 팬들은 "의외로 잘 어울리네", "앙리는 농구 실력도 수준급일 듯", "마이클 조던과 살짝 닮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앙리는 지난 19일 선덜랜드와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경기서 맹활약한 손흥민을 칭찬해 눈길을 모았다.

앙리는 '스카이 스포츠' 해설위원을 맡아 "손흥민의 재능이 정말 놀랍다"고 칭찬했다. 앙리는 "손흥민이 경기를 주도했다"면서 "제이슨 데나이어를 완전히 지웠다. 토트넘 선발 자격이 충분하다. 손은 매우 빠르고 날카로우며 강한 체력을 갖췄다"리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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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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