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김하늘 "승무원복, 몸매 잘 살려줘"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9.20 15:07  수정 2016.09.20 15:07
KBS2 새 수목극 '공항가는 길'에 출연하는 김하늘이 승무원복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KBS

KBS2 새 수목극 '공항가는 길'에 출연하는 김하늘이 승무원복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하늘은 "승무원복을 처음 입었을 때 빨간색이라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입으니까 자신감이 생겼고, 몸매를 잘 살려줬다"고 미소 지었다.

김하늘은 이어 "'신사의 품격' 때도 그렇고, 빨간색 옷을 입었을 때 작품이 잘 된다"며 "이번 드라마도 잘 될 듯하다"고 전했다.

김하늘은 또 "'멜로 퀸'이라는 수식어가 기분 좋다"며 "수식어가 계속 붙었으면 한다"고 웃었다.

김하늘이 맡은 최수아는 경력 12년의 부사무장 승무원. 승무원 신입 시절 기장과 사내 연애로 결혼, 현재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엄마다. 스스로를 85점은 되는 아내, 엄마라고 생각해왔으나 서른여섯, 서도우를 만나며 그녀의 삶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공항 가는 길'은 '기혼남녀가 가질 수 있는 세상에 당당한 관계는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 김하늘 이상윤 장희진 최여진 신성록 등이 출연한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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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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