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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바자회서 칼 맞은 사연


입력 2016.10.04 08:26 수정 2016.10.04 08:26        스팟뉴스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칼 맞은 사연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가 주진모 대신 칼을 맞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차금주(최지우)가 함복거(주진모)와 함께 바자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파파라치 언론 K-fact 대표인 주진모와 손잡은 최지우는 바자회에서 골든트리 홍보에 열을 올렸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참석자로 인해 바자회가 엉망이 됐다. 주진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김유리(길은혜)가 바자회에 참석한 것. 그녀는 주진모를 보자마자 흉기를 들고 달려들었고 이를 본 최지우가 주진모를 감싸안고 대신 칼에 맞았다.

이에 놀란 주진모는 최지우를 감싸 안으며 두 사람 사이의 관계 진전을 예고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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