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 공항가는길 탓?…시청률 하락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하지만 연이은 하락세로 뒷심 부족이 아니냐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은 11.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앞선 방송분이 기록한 12.3%보다 0.4%포인트 또 하락한 수치다.
‘질투의 화신’은 드라마 'W' 퇴장 후 지난 22일 방송한 10회에서 자체 최고인 13.2%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는 듯 했다.
그러나 KBS2 '공항 가는 길' 등장 후 12%대로 내려앉았고 연이은 하락세로 11%때까지 떨어졌다.
그에 반해 '공항 가는 길'은 7%대로 출발해 9%대까지 상승하는 등 반격이 심상치 않다.
한편 MBC '쇼핑왕 루이'는 'DMC페스티벌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2부 방송으로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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