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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무대공포증 '판타스틱듀오' 출연 두려워했다


입력 2016.10.08 12:40 수정 2016.10.08 12:41        스팟뉴스팀
신지 무대공포증이 화제다. ⓒ SBS

코요태 신지가 무대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윤도현X경찰홍보단 조스타에 도전하는 코요태X이제 막 신입사원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코요태 섭외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코요태 섭외에 무척 애를 먹었다는 것.

제작진은 "신지가 무대공포증 때문에 프로그램 출연을 두려워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신지는 성대 결절로 슬럼프를 겪은 뒤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에 대한 울렁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지는 또 다른 멤버 빽가와 김종민 지원 없이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방송은 9일 오후 4시 50분 SBS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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