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레거-소사,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중책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0.12 16:29  수정 2016.10.12 16:29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맥그레거와 소사. ⓒ 넥센 히어로즈/LG 트윈스

넥센, 에이스 밴헤켄 대신 맥그레거 카드
LG는 전 넥센 출신 강속구 투수 소사 내세워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외국인 우완 투수가 준플레이오프 기선 제압의 선봉으로 나선다.

염경엽 넥센 감독과 양상문 LG 감독은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서 각각 스콧 맥그레거와 헨리 소사를 각각 예고했다.

넥센은 예상을 깨고 에이스 밴 헤켄 대신 맥그레거를 1차전 선발로 낙점한 반면 LG는 예상대로 소사가 나온다.

맥그레거는 올 시즌 중반 넥센에 합류해 14경기에서 90이닝을 소화하며 6승 3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했다.

LG를 상대로는 올해 1경기에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1패를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소사는 올해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199이닝 10승 9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했다.

150km를 훌쩍 넘는 직구를 뿌리는 소사는 올 시즌 200이닝 가까이 던지며 LG 마운드를 이끌었다. 다만 평균자책점이 높고, 이닝이 거듭될수록 구위가 떨어져 타자들에게 집중타를 많이 허용했다.

넥센을 상대로는 통산 14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6.81을 기록하는 등 재미를 보지 못했다. 올해 역시 4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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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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