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이하 청소년 축구, 바레인 꺾고 8강 눈앞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0.17 09:43  수정 2016.10.17 09:43
‘2016 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바레인에 2-1 승리를 거둔 대표팀. ⓒ 대한축구협회

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2차전 2-1 승리
사우디와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8강


안익수호가 개최국 바레인을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리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이하 청소년 축구(U-19)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바레인 이사 타운의 할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바레인에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후반 초반 홈팀 바레인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조영욱이 동점골과 역전골을 잇따라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로써 앞서 태국과의 1차전에서 3-1로 승리한 한국은 2승을 기록하며 8강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현재 A조는 한국이 2승(승점 6)으로 조 선두로 나선 가운데 바레인이 2위, 사우디아라비아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바레인이 2위를 지켰다. 반면 태국은 2패를 기록하며 조 최하위로 처졌다.

한국은 오는 20일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한다. 만약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하고 바레인이 태국을 이기면 세 팀이 2승1패로 동률을 이룬다. 이 경우 세 팀간 골득실과 다득점으로 순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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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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