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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알뜰폰 '유모비', 중고폰 유통 브랜드 론칭


입력 2016.10.17 10:27 수정 2016.10.17 10:28        이어진 기자

LG유플러스의 알뜰폰 미디어로그 유모비는 프리미엄 중고폰 유통 브랜드 ‘리프레쉬폰’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모비의 리프레쉬폰은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친 프리미엄 중고폰 유통 브랜드다. 유모비는 최근 국내 IT기기 보상플랫폼 전문회사인 올리바와 함께 갤럭시S6, 갤럭시노트4, LG전자 G4, G3 등 프리미엄 중고모델에 대해 품질검사를 진행했다.

유모비는 A급 이상으로 판정된 리프레쉬폰들을 기존 중고시장가 대비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갤럭시S6는 17만6000원, 갤럭시노트4 9만9000원, G4 3만7000원이며 G3는 공짜다.

유모비 관계자는 “한걸음 앞선 중고폰 유통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의 통신서비스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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