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독일 일렉트로니카서 첨단 전자부품 선봬
모바일부품·조명용LED 등 50여종 부품 전시
LG이노텍은 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2016’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일렉트로니카는 전세계 50여 개국에서 소재·부품 분야 27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관람객이 7만여 명에 달하는 전자부품 전시회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모티브,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등 체험존을 마련하고 차량부품, 사물인터넷(IoT) 및 모바일 부품, 조명용 LED 등 50여 종의 혁신 부품을 선보인다.
LG이노텍은 스마트카 개발이 한창인 유럽 시장을 고려해 오토모티브 존에서 차량용 카메라모듈, 통신모듈 등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을 전시했다.
특히 주변 차량과의 거리·속도 등을 파악하는 레이더 모듈, 지능형 전조등 시스템(AFLS)용 모터, 토크앵글센서(TAS) 등 주력 제품부터 무선충전모듈, 열전모듈, 레인센서 등 차세대 부품들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 LG이노텍은 고효율·고출력 LED패키지와 DOB LED모듈, 친환경 UV LED 등 조명 및 산업용 LED를 선보였다.
DOB LED모듈은 LED와 전원공급장치를 하나의 인쇄회로기판에 일체화한 제품으로 전원장치를 별도 설치할 필요가 없다. 광효율을 높이고 밝기 조절을 쉽게 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LG이노텍은 최첨단 통신 솔루션인 가시광통신(VLC)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LED가 방출하는 가시광선을 이용해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방식으로 통신모뎀 없이 IoT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 전시회는 소재∙부품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를 협의할 수 있는 무대”라며 “최첨단 기술을 융복합한 혁신 제품을 통해 우리의 사업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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