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영, 최창엽과 필로폰 투약 구속…검거 전 해고 왜?
쇼호스트 류재영이 마약 혐의로 검거되기 전, 이미 CJ오쇼핑으로부터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OSEN은 류재영이 무단결근 등 근무 태도 문제로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OSEN에 따르면, 류재영은 적절한 이유 없이 무단 결근을 반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홈쇼핑에 큰 피해를 줬다.
류재영이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면서 후배 쇼호스트들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한 관계자는 OSEN을 통해 "필로폰 투약 사실과 관계없이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안다"며 그의 재기 가능성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한편, 류재영은 2005년부터 CJ오쇼핑 쇼핑호스트로 활약한 베테랑이다. 특히 최근에는 홈쇼핑 채널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과 강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인지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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