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안전관리 소통의 장' 개최…100여개 협력사 참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7일 철도건설현장 내 안전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원도급사·하도급사·건설사업관리단(감리사) 등 100여개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 소통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올해 공단이 추진한 안전·품질 향상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규모 취약현장 집중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내년 철도안전 정책에 대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철도건설 현장에서의 안전 확보 방안과 심야에만 작업이 가능해 어려움이 많은 운행선 차단공사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공단은 철저한 안전관리로 지난해 6건이나 발생했던 운행선 인접공사 운행 장애 횟수를 올해 1건으로 대폭 감소시켰으며, 준공된 시설물의 하자로 인한 운행 장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강영일 이사장은 “지난 8월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는 ‘KR 안전관리 종합개선대책’부터 ‘건설사업 전 생애주기(설계∼준공) 안전관리체계’까지 공단은 안전 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해 현장 안전관리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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