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전원책 상종가, 지상파 예능 제압

이한철 기자

입력 2016.11.18 09:39  수정 2016.11.19 19:33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논객 전원책과 유시민이 출연하는 JTBC '썰전'이 지상파 프로그램을 압도할 정도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JTBC

JTBC 토크쇼 '썰전'의 시청률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논객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의 주가도 치솟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썰전'은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8.285%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분(8.074%)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시청률 상승효과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썰전'이 지상파 간판 예능프로그램을 앞서나가고 있다는 점은 이례적이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6.8%, KBS 2TV '해피투게더3'는 4.0%로 '썰전'에 밀리며 자존심을 구겼다.

또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 방송 중 2위를 차지한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2.196%의 시청률로 '썰전'과 격차가 컸다.

JTBC '뉴스룸'이 잇따른 단독 보도로 언론계의 지각변동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썰전'의 선전까지 이어지면서 이제는 'JTBC가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19일 광화문 촛불 집회에 대해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의 합류로 다시 한 번 100만 명이 모일 것"이라고 예측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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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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