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이세영 사과 받아들여 "생각지 못한 이슈 유감"

이한철 기자

입력 2016.11.29 07:12  수정 2016.11.30 15:42
B1A4 측이 이세영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 WM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B1A4 측이 이세영 성추행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28일 B1A4 소속사 측은 "컴백을 앞두고 생각지도 못한 이슈가 생겨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SNL 제작진을 비롯해 이세영 씨에게도 충분한 사과를 받았다"면서 더 이상 논란이 확산되는 걸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이날 컴백 쇼케이스를 연 만큼 "오랜만에 돌아온 정규 앨범인 만큼 컴백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앞서 tvN 'SNL코리아 8' 측은 지난 2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캐스팅 비하인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영상에는 이세영이 B1A4 멤버들의 몸을 더듬는 등 부적절한 장면이 담겨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다.

비난이 일자 이세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사과를 드려야할지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세영은 사과문을 통해 "'SNL코리아'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현장에서 멤버 한 분 한 분에게 사과드렸고, 이 글을 통해 모든 팬 분들과 멤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죄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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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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