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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전장부품 개발자 전무 승진...상무 2명 선임


입력 2016.12.01 16:11 수정 2016.12.01 16:27        이홍석 기자

2017년도 임원인사 단행...허동영 수석연구위원 승진

권일근 LGD 전무 CTO로 영입

LG이노텍이 전장부품 개발자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2명의 상무를 신규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은 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무 승진 1명과 상무 신규선임 2명을 골자로 한 2017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 발표했다.

올해 인사는 지난해 박종석 사장이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되고 총 6명의 임원 승진자를 배출한 것에 비해서는 소규모다.

이번 인사에서는 파워분야에서 차별화 된 솔루션 개발을 주도해 전장부품 사업의 수주 확대에 크게 기여한 허동영 상무를 수석연구위원(전무급)으로 승진시켰다.

또 원가혁신을 위한 중소형 모터제품의 개발을 통해 사업체질을 개선하고 원천기술에 기반한 차별화 제품을 개발해 온 김용태 수석연구원과 IT업무분야에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이끌어 낸 조형철 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미래사업 발굴과 육성 가속화를 위해 LG디스플레이 권일근 전무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 보임했다.


회사측은 "올해 임원 인사는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과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기조 아래 전문분야에서 남다른 성과와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주도한 인재를 승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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