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생 이대은, 문신 제거 후 경찰청 합격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6.12.13 17:20  수정 2016.12.13 17:36
경찰청 입대 합격 통보를 받은 이대은. ⓒ 연합뉴스

이대은이 2전3기 끝에 경찰 야구단 입단을 확정지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3일 의무경찰 홈페이지를 통해 제349차 의무경찰 선발시험 중간 합격자 명단을 발표, 이대은과 박준표의 이름을 올렸다.

이변이 없는 한 최종 합격까지는 무난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이대은은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 야구단에 지원서를 냈으나 두 차례 탈락한 바 있다. 경찰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몸의 문신 때문이었다.

결국, 이대은은 재응시하기 위해 문신 제거 시술을 받았고, 3번째 도전 만에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한편, 이대은은 내년 열리는 제4회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대표팀 명단에 포함,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달고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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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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