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유연석, 진한 키스…시청률 상승

부수정 기자

입력 2016.12.21 08:45  수정 2016.12.21 08:51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가 서현진 유연석의 사랑 확인으로 월화극 1위를 굳건히 지켰다.SBS '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처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가 서현진 유연석의 사랑 확인으로 월화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낭만닥터 김사부' 14회는 0.3%포인트 상승한 시청률 22.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화랑'(7.2%), MBC '불야성'(4.5%)을 가볍게 따돌린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주(유연석)와 윤서정(서현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엔딩'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강동주가 자신에 대한 진심이 뭔지 묻자 윤서정은 "너를 좋아해. 그런데 너를 좋아할수록 5년 전 사고가 같이 떠올라"라며 과거 문태호(태인호)와 있던 사고의 충격을 언급했다.

그러자 강동주는 "나 원래부터 선배한테 바라는 거 하나밖에 없었어요. 나만 좋아해 주면 다른 건 괜찮아요"라고 고백했고 이후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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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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