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혼 루머-동영상 악플에 결국

김명신 기자

입력 2016.12.27 07:48  수정 2016.12.27 14:01
방송인 김새롬이 셰프 이찬오와 이혼한 사실이 알려진 후 과도한 대중의 반응을 의식한 듯 결국 SNS 계정을 폐쇄했다. ⓒ 김새롬 SNS

방송인 김새롬이 셰프 이찬오와 이혼한 사실이 알려진 후 과도한 대중의 반응을 의식한 듯 결국 SNS 계정을 폐쇄했다.

김새롬은 협의 이혼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소통했지만 이혼을 두고 각종 루머와 함께 동영상 등 오해를 둘러싼 대중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최근 SNS를 비공개로 전환, 팬들은 SNS까지 찾아가 글을 남기는 악플 등으로 힘든 심경을 대변한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김새롬 소속사 측은 "김새롬과 이찬오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혼하기로 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15년 8월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1년여 만에 파경을 맞은 것. 특히 신혼기간 동안 외도 논란, 폭행 등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혼사유에 대한 네티즌들의 추측과 루머가 무성했다.

소속사 측은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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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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