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한석규 그림…'낭만닥터' 최고 시청률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청률 25.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1%)보다 3.0%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2월 13일 12회가 기록한 23.8%였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신 회장(주현)의 수술에 성공하지만 신 회장이 19시간이 깨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 김사부가 그동안 남몰래 준비했던 '그림'의 정체가 밝혀지는가 하면, 14년 동안 세상에 알리지 못한 김사부의 과거를 둘러싼 진실의 존재가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화랑'은 8.0%, MBC '불야성'은 4.7%에 각각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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