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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올해 첫 해외명품대전…최대 80% 할인


입력 2017.01.08 10:09 수정 2017.01.08 10:15        김유연 기자

본점을 시작으로…총 200여개 브랜드, 30~80% 할인

롯데백화점은 오는 1월 11일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롯데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하고, 총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30~80% 할인 판매한다.ⓒ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롯데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하고, 총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30~80%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행사 시점보다 열흘 정도 앞당겨 진행하며, 이례적으로 신년 세일과 맞물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해외명품대전은 프리미엄 패딩의 물량을 전년보다 늘리고, 처음으로 행사장에서 시계 할인전을 진행하는 등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들을 준비했다.

먼저 롯데백화점 본점 행사장에서는 ‘프리미엄 패딩 시즌아웃전’을 열고 노비스, 파라점퍼스, 무스너클 등 총 8개 브랜드를 30~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140만원짜리 ‘노비스’ 아스트리드를 98만원, ▲138만원짜리 ‘무스너클’ 스틸링을 89만 9000원, ▲155만 7000원짜리 ‘파라점퍼스’ 코디악을 111만 1600원 등이다.

또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오메가’의 상품들을 30~50% 할인 판매하는 ‘오메가 스페셜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직매입으로 운영하던 상품들을 이번 행사에 총 20억원의 물량으로 선보인다. 특히 ‘스피드마스터’, ‘씨마스터’, ‘컨스텔레이션’ 등 오메가 인기 라인상품 중심으로 준비했으며, 백화점 최초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고객들이 해외 명품 시계를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명품 브랜드의 국내 라이선스 계약 종료 또는 라이선스 업체 변경으로 인한 ‘슈퍼 클리어런스 세일’도 진행한다. 프리마클라쎄, 캐나다구스, 까르벵 등 총 6개 브랜드에서는 의류, 핸드백 등을 50~8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이번 해외명품대전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108만원짜리 에트로 핸드백을 58만원, ▲118만원짜리 비비안웨스트우드 코트를 70만 8000원, ▲145만원짜리 겐조 여성 코트를 58만원, ▲128만원짜리 자넬라또 핸드백을 54만원 등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본점 행사장에서 롯데카드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파라점퍼스’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리미티드 패딩 파우치’ 및 ‘록시땅’ 핸드크림 등 사은품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본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점은 9층 행사장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이후 잠실점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대구점은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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