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비와이 "GD처럼 되고 싶어 YG 사옥 잠입"

스팟뉴스팀

입력 2017.01.12 09:02  수정 2017.01.12 09:17
MBC '라디오스타'가 비와이 규현의 환상 콜라보로 웃음 핵펀치를 날렸다. 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래퍼 비와이-딘딘-지조가 괴물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 핵펀치를 날렸다.

이들은 쉴 새 없이 에피소드를 풀어가는 '속사포' 토크로 웃음 핵펀치를 날리는 가운데, '규와이'로 변신한 '라디오스타'의 대체불가 막내MC 규현이 내공 있는 독보적 '드립'을 보태 웃음 하드캐리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을 비롯해 지수(블랙핑크)-로제(블랙핑크)가 출연해 신예다운 과감한 토크를 펼쳤고, 깜빡이 안 키고 들어오는 돌발 토크들에 웃음주의보까지 발령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교진)는 '괴물은 모두가 알아보는 법' 특집으로 비와이-지수-로제-딘딘-지조가 출연했다.  
 
우선 '예능 괴물' 딘딘이 웃음의 포문을 열었다. 딘딘은 블랙핑크와 자신이 '라스'에 동반 출연한다는 기사가 나간 뒤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고 실토했다. 그는 "응원메시지인 줄 알고 봤는데 '블랙핑크한테 집적거리지 마세요'라고 왔다"며 시작부터 묵직한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딘딘은 전 세계 언어로 욕먹은 사연을 고백했다. 과거 '라스'에 출연했을 당시 규현의 자리를 탐냈던 딘딘. 그는 당시 '규현의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어쭙잖게 협박을 했었다가 규현의 전 세계 팬들에게 악플 폭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비와이는 그동안 예능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쇼미더머니5' 우승 이후 정신이 없었다"며 "방송적으로 알려졌지만 음악적으로 생각이 많았다"고 출연을 거절했던 이유를 말했다.
 
무엇보다 비와이 역시 딘딘 못지않은 빅뱅의 팬임을 밝혔다. GD처럼 되고 싶었던 그는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책의 공식에 따라 YG사옥에 잠입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잠입에 성공 후) 밖으로 나가려는데 문이 잠겨있었다"며 "밖에 있던 팬분이 나가는 법을 알려줘서 나왔다"고 스릴 넘치는 잠입 과정을 털어놔 4MC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괴물 래퍼' 비와이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가 1인 기획사로 활동 중이라고 밝히자 딘딘과 지조는 "우리회사 와~ 다 모태신앙이야", "저희 회사도 크리스찬하면 안 빠집니다"라며 틈새 캐스팅 전쟁을 벌였다. 그때 이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규현이 "저희 선생님도 항상 기도하시고.."라며 캐스팅 전쟁에 참전(?)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그는 여자친구와의 일화들을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고, '규와이' 규현과 전무후무한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