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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스마트뱅크 가입자 100만명 돌파


입력 2017.01.16 08:01 수정 2017.01.16 08:03        배상철 기자
DGB금융그룹은 대구은행 스마크뱅크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대구은행


DGB금융그룹은 대구은행 스마트뱅크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100만명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실시했다. 100만번 째 고객에게는 골드바를, 100만번 째 전후 고객에는 실버바를 증정했다. 스마트 상품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뱅크 예·적금 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자기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5년 3월 핀테크 정책에 앞장서고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DGB 스마트뱅크 서비스를 실시했다. 웹 기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전면 개편한 DGB대구은행 스마트뱅크는 지방은행 최초로 개인과 기업 뱅킹으로 나누어 모바일 앱을 출시했고, 개인화 메뉴 제공·전자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기능 강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금융권 최초 모바일지점 기능을 탑재한 아이M뱅크를 출시해 사용자 편의를 개선했으며, 환전수수료 감면 혜택과 금리 경쟁력을 갖춘 예·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간편이체서비스 ‘토스(Toss)'와 제휴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시점에 스마트뱅크 가입자 100만명 돌파는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추후 최신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뱅크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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