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설 맞아 '빠른배송' 강화
설 연휴 맞아 당일배송, 퀵배송 강화… 연휴 전날 낮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도착
CJ오쇼핑이 설을 앞두고 명절 전까지 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한데 모은 '설 빠른배송&퀵배송 기획전'을 23일부터 나흘 간 연다고 밝혔다.
연휴 하루 전인 26일에도 설 선물 구매와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퀵배송과 당일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것. 퀵배송이 되는 상품은 26일 오전 7시까지 주문할 수 있고 당일배송 해당 상품은 낮 12시까지 가능하다.
퀵배송은 구매 상품을 무료 퀵 서비스로 바로 배송해주는 것이다. CJ몰은 선물용으로 인기있는 한우, 생선, 과일 등 신선식품을 위주로 해당 서비스를 펼친다. 횡성 한우, 영광 법성포 굴비, 제주 한라봉 등 지역 특산품 세트가 대표적이다. 퀵배송 서비스 대상 지역은 서울 전 지역이며 일부 상품의 경우 수도권 지역(일부권역 제외)까지도 배달된다.
당일배송 대상 상품도 확대했다.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설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TV방송상품에 한해 진행되던 당일배송 서비스를 CJ몰에서도 추가로 벌인다. 당일배송은 CJ오쇼핑 온라인 전용 물류창고에서 출고하는 상품을 낮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수도권 지역에 한해 그날 밤 10시 전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CJ몰에서 운영하는 당일배송 상품은 부모님 선물용으로 좋은 건강기능식품과 1만원 대의 실속세트 등 총 25개다로 배송 속도는 올리고 가격은 최대 60% 낮춘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종근당 오메가3'와 '스팸 복합 2호 선물세트', '휴플러스 안마기' 등이 있다.
구청환 CJ오쇼핑 SCM기획운영팀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간편하고 빠르게 설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TV방송상품에 한해 진행되던 당일배송 서비스를 온라인 CJ몰 상품으로도 확대키로 했다"며 "당일배송 전담 인력을 250여명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번 설 빠른배송&퀵배송 기획전으로 만족스러운 쇼핑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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