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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캐나다·독일 태극기집회 참석차 출국 "지구 끝이라도 간다"


입력 2017.01.27 11:10 수정 2017.01.27 11:10        스팟뉴스팀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달 31일 오후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50여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7차 탄핵반대 송화영태(送火迎太:촛불을 보내고 태극기를 맞아들이다.)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데일리안 김나윤 기자

특검의 어버이연합 관제데모 의혹 수사 방침을 "이러다 태극기집회까지 수사하겠다고 덤비겠다"며 비난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설 연휴 동안 해외에서 열리는 태극기집회에 참석차 27일 출국한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캐나다 독일 태극기집회에 참석한다"고 밝히고 "이 와중에 자리를 비우게 됐다. 4박 7일 일정 빨리 마치고 오겠다"고 전했다. 집회는 오는 28일과 31일 각각 캐나다 토론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어 "지구 끝이라도 태극기가 있는 곳이면 달려가겠다"고 밝힌 김 의원은 "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십시오. 이제 고지가 멀지 않았다"며 태극기집회를 독려하기도 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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