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인큐' 최종작, 전순열-정원기 'SEVEN' 선정

이한철 기자

입력 2017.01.31 15:35  수정 2017.01.31 15:35

알앤디웍스, 정식 공연으로 제작 예정

뮤지컬 'SEVEN'이 뮤지컬 인큐(人Cue) 최종작으로 선정됐다. ⓒ 알앤디웍스

뮤지컬 'SEVEN'이 2016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 '뮤지컬 인큐(人CUE)' 쇼케이스 진출작 중 최종작으로 선정됐다.
 
'SEVEN'은 작가 전순열과 작곡가 정원기의 작품으로, 정신의학 박사 인아가 해리성 정체감 장애 의심 환자 정현을 만나면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쇼케이스 공연 당시 배우 최우리, 조형균이 각각 인아와 정현 역을 맡아 섬세한 심리묘사와 세련된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신인 창작자와 콘텐츠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람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 뮤지컬 인큐(人Cue)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16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주류시장에 데뷔하지 않은 신인 창작자들의 경력 개발 지원을 위해 10년 이상 뮤지컬계에 몸담고 있는 프로듀서(기획자)와 현업에 종사하는 베테랑 크리에이터(연출·작가·작곡가)들의 멘토링을 지원했다.
 
지난해 5월 독립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해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1개 팀의 면접을 실시, 최종 5팀을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하고 프로젝트별 창작지원금 500만원과 멘토링을 지원했다. 

또 이 가운데 3작품이 최종 쇼케이스 진출작으로 선정돼 지난 19·22·25일 각각 쇼케이스 공연을 가졌으며, 발전 가능성과 무대화 가능성 등 관객 평가단과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작품으로 'SEVEN'이 선정됐다.
 
뮤지컬 'SEVEN'은 뮤지컬 인큐(人Cue) 사업의 주관사이자 공연제작사인 알앤디웍스에서 정식 공연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