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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섬세한 보이스의 앨빈 "매 공연 설레고 행복"


입력 2017.02.06 06:00 수정 2017.02.06 09:28        이한철 기자

5일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마지막 공연

공연 내내 순수하고 천진난만 앨빈 선보여 '호평'

배우 이창용이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마지막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 씨제스컬쳐

배우 이창용이 5일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창용은 지난해 12월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앨빈 켈비 역으로 5년 만에 돌아와 폭넓은 연기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특유의 보이스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작품과 밀착된 이창용만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이다.

2010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탄탄한 구성과 따뜻한 음악이 곁들어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두루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이창용은 "초연 때부터 무척 애정을 갖고 있는 작품이다. 매회 공연에 오를 때마다 설렜고, 무대에서의 추억이 많다"며 "훌륭한 배우, 제작진, 스태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공연 내내 행복했다. 이창용의 앨빈 켈비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서 앨빈 켈비 역으로 열연한 배우 이창용은 오는 14일 뮤지컬 '쓰릴 미'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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