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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박보검 간식차, 7성급 호텔 뷔페 수준"


입력 2017.02.16 09:05 수정 2017.02.16 09:09        부수정 기자
배우 김승수가 방송에서 박보검을 언급했다.tvN '현장 토크쇼-택시' 화면 캡처

배우 김승수가 방송에서 박보검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는 KBS2 드라마 '다시, 첫사랑'에 출연 중인 배우 김승수와 명세빈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두 사람에 대해 "어른들에겐 김승수는 박보검이고, 명세빈는 설현"이라고 소개했다.

이영자는 명세빈에게 "김승수가 나온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봤느냐"고 물었고, 명세빈은 "김승수가 나오는 장면을 챙겨 봤다"고 답했다.

이어 이영자는 김승수에게 "그 당시 박보검의 인기를 실감했냐"라고 물었다. 김승수는 "말로 할 수 없다. 팬들이 보내주는 밥차, 간식 차가 거의 7성급 호텔급이었다. 배우, 스태프들이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승수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검 얘기가 나오자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중 이 드라마 출연을 결정했기 때문에 박보검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곧바로 다음 작품을 하게 돼서 내 건강을 걱정해주더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이어 "며칠 밤을 같이 새웠는데 본인만 세부에 가는 것을 미안해하더라. '아버지,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했다"며 박보검 미담을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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