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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5회 수상' 다이안 리브스, 서울재즈페스티벌 참가


입력 2017.02.20 15:51 수정 2017.02.20 15:51        이한철 기자
다이안 리브스를 포함한 서울재즈페스티벌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 프라이빗 커브

그래미 어워드 5회 수상에 빛나는 다이안 리브스가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 참가를 확정했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는 다이안 리브스를 포함한 15팀의 2차 라인업을 20일 발표했다. 2차 라인업에는 이번 페스티벌 참여를 위해 첫 내한하는 리앤 라 하바스, 그래미어워드를 3회 수상한 라틴 재즈의 수장 아르투로 오패릴, 다운비트 평론가가 선정한 이 시대 최고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 아비샤이 코헨 쿼텟가 이름을 올렸다.

또 재즈 스윙 리바이벌 무브먼트를 주도해온 스쿼럴 넛 지퍼스,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최 영아티스트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자 지용, 기타를 품은 음유시인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루시드폴,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는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참여를 확정했다.

이밖에 십센치, 두번째달, 고상지의 땅고 X 무바크 오르케스타, 유준상's 제이앤조이20 밴드, 윤석철트리오 X 백예린, 강이채 등이 참여해 이번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2007년, 첫 회를 올린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인지도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순수 창작 뮤직 페스티벌이다. 앞서 자미로콰이, 타워 오브 파워, 혼네. 세실 맥로린 살반트 등 1차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은 오는 5월 27~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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