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장동현 사장에 스톡옵션 부여

SK가 조대식 이사와 장동현 사장 등 주요 경영진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

SK측은 지난 27일 조대식 이사와 장동현 사장에게 각각 보통주 6만7737주, 5만6557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는 다음달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한편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도 스톡옵션을 부여받게 됐다. 이는 최태원 SK 회장의 계열사별 ‘책임경영’ 강화 방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