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뉴스테이 모집·청약 정보 제공 ‘뉴스테이프렌즈’ 모집
이달 20일부터 뉴스테이프렌즈 온·오프라인에서 모집
국토교통부는 이달 20일부터 뉴스테이(New Stay) 관련 소식, 관심지역 입주자모집 정보 등을 받아 볼 수 있는 ‘뉴스테이프렌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뉴스테이프렌즈는 입주 희망자를 대상으로 뉴스테이 단지 모집 일정, 청약자료, 공실 발생 시 추가 입주자 모집 정보, 그 밖의 정책자료 등을 메일 또는 문자(희망자에 한함)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입은 온·오프라인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가입은 뉴스테이프렌즈 누리집(www.newstayfriends.co.kr)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모델하우스 등에서 현장모집을 한다. 이달 17일 개관하는 화성동탄2‘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가입할 수 있다.
국토부는 뉴스테이프렌즈를 대상으로 매달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발송한다. 특히 첫 달 이벤트로서 3월 말까지 가입하는 뉴스테이프렌즈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 1월 도입된 뉴스테이는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면서 인지도와 호감도도 계속 상승하며 중산층에게 새로운 주거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뉴스테이정책 인식조사 결과 인지도 49.8%, 호감도 45.4%를 기록하여 전년 대비 각각 21.6%p, 10.3%p 상승했다. 특히 임차 가구의 경우 47.5%가 뉴스테이 입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뉴스테이 입주자모집은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2만2000호 규모이며 상반기, 하반기 각각 1만 1000호씩 입주자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반기 입주자모집은 5월 서울대림(293호), 김포한강(1770호), 대구산단(1038호), 용인삼가(1950호) 6월 시흥장현(651호), 광주효천(615호), 서울개봉(1089호), 서울독산(1065호), 서울문래(737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 동안 국민들이 보여준 뉴스테이 관심도에 비해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 뉴스테이프렌즈 활성화, 마이홈 등 국토교통부 주거정보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해 뉴스테이 입주희망자의 거주 지역, 선호 입지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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