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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경선 흥행, '도박'이 '대박'됐다"


입력 2017.03.26 17:31 수정 2017.03.26 17:33        전주 = 데일리안 석지헌 기자

전주실내체육관 투표소 찾은 박지원 "차기 대통령은 국민의당 후보"

25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권역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에서 박지원 대표와 대선주자인 박주선, 안철수, 손학규 경선후보 등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전주실내체육관 투표소 찾은 박지원 "차기 대통령은 국민의당 후보"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6일 "'도박'이 '대박'이 됐다"며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경선 '흥행'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정읍과 김제 투표소를 방문한 후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경선 후보들의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이 아무도 가보지 않은 완전국민투표 경선으로 완전히 기적을 이뤘다"면서 "누가 호남에서 국민의당 후보들을 위해 이렇게 투표해줄 수 있을지 예측했을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주실내체육관 등 전북 일대에 21곳의 투표소를 설치해 두번째 경선 레이스를 이어간다. 전날(지난 25일) 광주·전남·제주 경선에서는 총 6만 2441명이 투표해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전북지역 투표인원은 오후 4시를 기준으로 2만 4211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호남 홀대론'을 언급하면서 '반문재인 정서'를 자극하는 발언을 했다.

박 대표는 "이번 대선은 우리 국민의당 후보와 문재인 후보간 1대1 구도가 된다. 이렇게 되면 사월초에 문재인 공포증 생긴다"라면서 "문 후보의 호남 인사차별, 예산 차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남에서는 문재인의 공포증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 당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는 것을 여러분과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석지헌 기자 (cake9999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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