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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파워…공유, 첫 대만 팬미팅 10분 만에 매진


입력 2017.03.28 10:55 수정 2017.03.28 10:56        부수정 기자
배우 공유의 첫 대만 팬미팅 '2017 공유 라이브 메이크 어 위시(Live 'Make A Wish)'의 티켓 전석이 10분 만에 매진됐다.ⓒ매니지먼트 숲

배우 공유의 첫 대만 팬미팅 '2017 공유 라이브 메이크 어 위시(Live 'Make A Wish)'의 티켓 전석이 10분 만에 매진됐다.

2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공유는 오는 4월 29일과 5월 6일 대만 신추앙 체육관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공식 팬 미팅을 열고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대만은 지난 25일 토요일 오전 11시(현지시간)부터 대만 전국 7-ELEVEN 내 비치된 ibon 티켓 구매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판매에서 10분 만에 55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이번 팬 미팅을 주최하는 페도라 측은 "오프라인 판매로 진행됐음에도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된 것은 이례적"이라며 "현지에서 공유 씨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겁다. 배우와 아시아의 팬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배우는 물론 전 스태프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유는 첫 해외 팬 미팅 슬로건인 '라이브 유어 드림, 히어 유어 드림, 유아 마이 드림(Live your dream, Hear your dream, you are my dream)'처럼 기존의 다른 팬미팅과는 다르게 소원 접수 사이트를 통해 팬들의 소원을 들어줄 예정이다.

이번 대만, 홍콩 팬 미팅은 많은 팬의 꿈을 이뤄줄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작년 영화 '부산행', '밀정' 잇따라 흥행시킨 공유는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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